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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파주맛집 (10)
파주스케치
파주는 부대찌개 맛집이 많은 것 같다. 부대가 많아서 그런가? 블로그를 통해 얻은 어마어마한 수익금(은 뻥)으로 차를 바꾸던 어느날 드라이빙코스로 알맞은 부대찌개 집앞을 찾아가본다. 만일 아들 분이 파주 부대로 입대해서 부대찌개 먹고싶다고 하면 여기 오면 될 듯. 삼겹철판 블로그쓰면서 처음 봄. 1층에는 삼겹철판이고, 2층에는 부대찌개를 판다. 우리는 부대찌개를 먹으러 올거니까 바로 올라오면 되겠다. 자 여기서 꿀팁하나 알려준다. 꿀팁 1. 메뉴에서 사리를 보면 계란후라이 반숙, 혹은 완숙을 시킬 수 있는데, 무한리필인 저 버터와 함께 계란후라이를 촥촥 풀어서 매콤달달한 부대찌개 국물 딱 얹어 먹으면 진짜 소름돋는다. 꿀팁 2. 필자는 4명이 일행이었는데, 위와 같이 우삼겹 부대찌개와 부대볶음을 같이 시..
퇴근길 마누라가 김치싸대기가 나오는 인스타 영상을 보여주는 바람에 김치찌개가 땡기기 시작했다. 마누라는 싫다고싫다고 바둥댔지만 이미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걸 알아차렸는지 이내 차분해진 태도로 따라온다. 메뉴는 간단하게도 김치찌개(메인)와 김치돼지볶음, 김치부대찌개로 구성된다. 필자는 다 먹어봤는데, 김치돼지볶음 사진을 찍지 못했다. 하지만 사실 강추하는 메뉴는 김치돼지볶음이다!! 처음 나왔을땐 매콤한 향에 다들 콜록콜록 거렸는데 먹고나니 진짜 삼겹살기름에 김치구워서 밥이랑 고기랑 상추쌈 해먹는 맛이 나서 진짜 맛있다. 평소엔 사람이 겁나 많은데 조금 늦은시간이라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친절한 폰작까는 메뉴를 한번 더 올려준다. 이거 원래 서서 똑바로 찍었어야 하는데 그냥 앉은 채로 찍었다. 매..
우리 집 같이 맛있는 문산 따뜻한집밥. 월롱에 있었지만 어느새 문산으로 이사해버린 따뜻한집밥. 하지만 기어코 찾아내 이베리코를 먹고마는 우리가족. 여기는 진짜 리뷰를 할 수 밖에 없는 리얼 ‘맛집’이다. 기존에는 매운돼지갈비찜이 메인 메뉴였으나 이제는 이베리코 목살이 메인 메뉴가 되어버렸다. 와이프는 저기 왼쪽에 보이는 담금주를 볼때마다 이야~ 하면서 침을 흘린다. 왜 자꾸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베리코 이베리코하는 많은 돼지고기 집을 가봤지만, 여긴 진짜 다르다! 처음엔 그냥 다 똑같은 이베리코라고 생각을 했는데 여기서 목살을 먹어보고는 ‘진짜’ 이베리코가 뭔지 알게 됐다. 처음 방문하게 되면 남자사장님께서 이베리코가 뭔지, 이베리코 부위는 왜 목살밖에 없을까, 요즘에는 돼지고기를 왜 바짝 안익혀도..
경기남부에 계신 할머니가 보고싶을 때면, 난 항상 전화기를 손에 들고 031-944-2289에 전화해 예약되요? 를 말하곤한다. 차가 없으면 이용하기 힘들지만 그만큼 어렵게 찾아가면 할머니 품에 쏙 안기는 기분이 든다. 퇴근 후 할머니가 보고싶은 사람들을 모아서 낙하IC까지 차를 적정속도를 준수하면서 밟아본다. 두부와 관련된 많은 메뉴가 있다. 필자는 몇가지 메뉴를 빼곤 다 먹어봤지만 ‘두부 삼겹 두루치기’를 무조건 추천한다. ‘소’자는 2인, ‘중’자는 3인, ‘대’자는 4인이상이 가능하다. 저 정갈한 밑반찬 중에 단연 인기메뉴는 옥수수? 전인데 따듯할 때도 있고 살짝 식어 있을 때도 있다. 여러반찬 전부 맛이 있지만 특히 전을 찌개에 넣어 따뜻하게 끓여 먹으면 더 맛있다. 그렇게 먹었더니 지인이 미쳤..
5월 9일 토요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늘도 맑은 파주 잠시 한의원에 갈 일이 있어 들른 금릉(금촌)에서 한끼 급히 해결해야 필요가 생겨(사실 쥰내 배가 고파서) 아무데나 뛰어들어간 밥집! 일단 밥시간은 아니라 사람이 많이 있지는 않았지만 솔솔 풍겨오는 바지락과 닭 육수의 향이 배고픔을 더욱 부추겼다. 메인 메뉴는 ‘일산칼국수’로, 바지락과 닭이 같이 나온다. 취향에 따라 닭만 먹던지 바지락을 먹던지 배고프면 해물파전이나 왕만두를 추가로 시켜 먹어도 좋을 듯 하다. 옛날 엄마손잡고 가던 명동칼국수집, 혹은 동네에 하나쯤 있던 유명한 갈비탕에 가면 나오던 딱 그 김치 맛이다. 큼지막하게 들어간 고추가루가 뿌려진 김치로, 적당히 익은 겉절이 같은 느낌에 달달사각사각한 맛도 있다. 저 김치 먹고 맛있다고 웃..
2020년 4월 18일 꿈에서 양냄새를 맡은 이유로 가족과 함께 홈플러스 건너편 평소 봐왔던 양갈비집으로 향했다. 큰 길을 지나다니면서 외국감성?이 물씬 풍기는 ‘양’이라는 한문을 보고 저기도 언젠가 정복하리라 생각했는데, 꿈에서 계시를 받은 오늘이야말로 그날이라 생각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외관과 마찬가지로 실내 인테리어 또한 고급지다. 사람이 없는시간을 피해서 온게 아쉬울 정도로 밤시간때의 이곳을 다시 감상하고픈 생각이 든다. 사실 우리 가족중엔 대식가가 있다. 그래서 같이오면 메뉴를 거의 다 털어버릴 수 있는데, 요즘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서 양심상 메인메뉴 생갈비, 생등심, 소금구이 세개 종류와 가지튀김, 차오미엔, 마늘간장밥 정도밖에 시키지 않았다. 양갈비스테이크 먹을 때 민트젤리 곁들어먹으면 정말..
2020년 04월 24일 금요일 날씨 너무맑음. 2014년도 파주에 거주하게 되면서 가장 많이 방문한 맛집이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하게 될 이 집, 문산 유장군 솥뚜껑 삽겹살(구 정여사 닭갈비) 집이다. 기존에 ‘정여사 닭갈비’라는 이름으로 구워먹는 닭갈비와 함께 삼겹살을 판매하였지만, 삽겹살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게 되면서 삼겹살 전용석이 부족했던 탓에, 문산 시내에 위치한 유장군 솥뚜껑 삼겹살점과 동일하게 컨셉을 맞춘 듯 하다. (동일한 집이다.) 닭갈비도 정말 일품이었는데 그 맛을 다시 볼 수 없다는게 아쉽다. 하지만 이곳의 3인분 + 1인분의 삼겹살을 맛보면, 금새 그런 아쉬움이 잊혀진다. 오른쪽에 보이는 문산로타리를(사실 잘 안보인다.) 돌아 선유리쪽으로 오다보면 우측에 영롱한 간판이 우릴 환영한..
오늘 소개할 밥집은 운정 홈플러스쪽에 위치한 ‘돈치돈치 두루치기’ 집이다. 필자는 김치가 들어간 찌개류를 무척 좋아하는터라 파주의 많은 찌개집을 가봤는데, 홈플러를 오가다 눈에띈 이 집도 언제가 정복을 해야지 마음먹었었는데 오늘 드디어 기회가 생겼다. 19.04.23 목요일 조금 일찍닫아서 항상 아쉬웠던 두루치기집을 드디어 방문했다. 외관은 대략 이렇게 생겼다. 우선 이 ‘맛밥집’의 자랑거리를 살펴보자. 기업마다 기업가치가 있듯이 밥집마다 추구하는바, 자랑거리등이 분명히 있다. 이곳의 자랑거리는 1. 돼지고기 앞다리살 2. 김치 3. 양파 이다. 먹으면서 꼭 음미해야 할 포인트! 앞서 블로그에서 필자는 한가지 메뉴만을 고집하는 집을 좋아한다고 했다. (결정장애라 그런건 아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돈치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