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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0/05 (2)
파주스케치
5월 9일 토요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늘도 맑은 파주 잠시 한의원에 갈 일이 있어 들른 금릉(금촌)에서 한끼 급히 해결해야 필요가 생겨(사실 쥰내 배가 고파서) 아무데나 뛰어들어간 밥집! 일단 밥시간은 아니라 사람이 많이 있지는 않았지만 솔솔 풍겨오는 바지락과 닭 육수의 향이 배고픔을 더욱 부추겼다. 메인 메뉴는 ‘일산칼국수’로, 바지락과 닭이 같이 나온다. 취향에 따라 닭만 먹던지 바지락을 먹던지 배고프면 해물파전이나 왕만두를 추가로 시켜 먹어도 좋을 듯 하다. 옛날 엄마손잡고 가던 명동칼국수집, 혹은 동네에 하나쯤 있던 유명한 갈비탕에 가면 나오던 딱 그 김치 맛이다. 큼지막하게 들어간 고추가루가 뿌려진 김치로, 적당히 익은 겉절이 같은 느낌에 달달사각사각한 맛도 있다. 저 김치 먹고 맛있다고 웃..
2020년 4월 18일 꿈에서 양냄새를 맡은 이유로 가족과 함께 홈플러스 건너편 평소 봐왔던 양갈비집으로 향했다. 큰 길을 지나다니면서 외국감성?이 물씬 풍기는 ‘양’이라는 한문을 보고 저기도 언젠가 정복하리라 생각했는데, 꿈에서 계시를 받은 오늘이야말로 그날이라 생각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외관과 마찬가지로 실내 인테리어 또한 고급지다. 사람이 없는시간을 피해서 온게 아쉬울 정도로 밤시간때의 이곳을 다시 감상하고픈 생각이 든다. 사실 우리 가족중엔 대식가가 있다. 그래서 같이오면 메뉴를 거의 다 털어버릴 수 있는데, 요즘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서 양심상 메인메뉴 생갈비, 생등심, 소금구이 세개 종류와 가지튀김, 차오미엔, 마늘간장밥 정도밖에 시키지 않았다. 양갈비스테이크 먹을 때 민트젤리 곁들어먹으면 정말..